문화
박성웅, “악역 아니라 ‘리멤버’ 출연 결정했다”
입력 2015-12-03 19:09  | 수정 2015-12-03 19:10
박성웅, “악역 아니라 ‘리멤버’ 출연 결정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박성웅 ‘리멤버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성웅이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성웅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이 "악역이 아니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영화제 갔다가 올라오는 KTX에서 1,2부 대본을 봤는데 대본보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 작품 전화하자고 할 만큼 대본이 탄탄해서 좋았다”며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성이 있는 작품이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캐릭터도 여러 방면에서 캐릭터가 있어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면서 "제가 충청도에서 20년 살고, 이후엔 서울에서 살았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해야 된다는 게 저한테는 도전이었고, 굉장히 좀 해맑은 캐릭터인 거 같아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웅, 아들의 전쟁 나오는구나” 박성웅, KTX에서 대본 처음 봤구나” 박성웅, 기존 드라마와 차별돼 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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