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멤버’ 박민영,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 정말 하기 싫었다“
입력 2015-12-03 17:43  | 수정 2015-12-04 18:08

‘박민영 ‘박민영 리멤버
SBS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하는 배우 박민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민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데뷔작인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해 그때는 정말로 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녀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맡았던 역할인 유미는 푼수씨가 많은 캐릭터여서 처음에는 정말로 하기 싫었다. 사람들이 나를 진짜 멍청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했던 역할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연기를 했던 것 같다”며 지금 나한테 유미 역할이 들어오면 계산이 많아져서 그때처럼 연기를 못 할 것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영, 하이킥 너무 재밌게 봤어요” 박민영, 신의 한수 작품이었죠” 박민영, 리멤버도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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