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민영, 7살 연하 유승호와 멜로 "이모 소리 안듣는게 목표"
입력 2015-12-03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민영이 7살 연하 유승호와 멜로 연기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과 이창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민영은 "급작스러운 멜로가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그런 멜로를 선보일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유승호에 대해 "영화 '집으로'로 유승호라는 배우를 알았다. 나 역시 시청자로서 유승호의 성장과정을 다 본 사람이다”라며 이모님 누님 소리 안 듣는 것이 목표다. 항상 또래와 연기하다가 7살 연하와 호흡 맞추는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일부러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승호-박민영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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