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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브라질 현지서 킥오프(Kick-Off) 미팅 개최
입력 2015-12-03 15:36 

메디아나가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현지에서 개최했다.
전자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아나는 지난 1~2일 브라질 상파울루 르네상스호텔에서 현지 대리점들과 마케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메디아나의 자동제세동기(A15), 환자감시장치(M30), 병원용제세동기(D500)의 ANVISA(브라질 위생감시국) 인증을 앞두고 열렸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이번 미팅은 인증 이후 브라질 시장에서의 판매 개시를 위한 것”이라며 이미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1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은 당국이 의료기기 수입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우호적 여건이 조성됐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당사 제품들에 대해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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