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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동창회` 2015 야구대제전 시작됐다 `눈길`
입력 2015-12-03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라운드의 동창회 2015년 야구대제전이 시작됐다.
대한야구협회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
야구대제전은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과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2015 야구대제전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19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선수는 고교, 대학선수 4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한다. 6회와 7회는(단, 준결승과 결승은 8·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2일 개막전(광주일고 vs 상원고)을 비롯한 주요 경기는 종합스포츠채널 IB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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