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초 만에 화물차 문 열어…내비게이션 훔쳐온 20대 남성 구속
입력 2015-12-03 12:00 
가위로 2초 만에 화물차량의 문을 열어 차량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훔쳐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 강북 일대에서 화물차량에 있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 5백3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29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화물차량 안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을 훔친 뒤 자신의 얼굴이 촬영된 블랙박스도 함께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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