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병호 미네소타 입단식, 아내 이지윤 보니 '여군출신 아나운서?'
입력 2015-12-03 11:20  | 수정 2015-12-04 12:49
박병호 미네소타/사진=이지윤SNS
박병호 미네소타 입단식, 아내 이지윤 보니 '여군출신 아나운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 공식 입단한 가운데, 그의 아내가 덩달아 눈길을 끕니다.

박병호 부인 이지윤 씨는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이지윤 씨는 이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지난 2009년 중위로 전역합니다.

그는 이후 KBS N 아나운서, NS 홈쇼핑 쇼호스트, CJ오쇼핑 머천다이저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그는 박병호가 온라인 미니 홈피를 통해 연락을 취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윤 씨는 "남편 성격이 좋았다"며 "성실하고 매사에 진지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병호는 2일 오전(현지 시각) 테리 라이언 단장 겸 수석 부사장과 마이크 래드클리프 선수 담당 부사장 등 수뇌진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