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영證, 연 7%대 수익 `플랜업 지수형 ELS` 2종 출시
입력 2015-12-03 10:53 

신영증권은 연 7%대 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와 월지급식 ELS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플랜업 제54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 지수와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가입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 18개월), 82%(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54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 지급식 ELS다.
가입 후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0.585%(최대 연 7.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6개월마다 돌아오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돌려받는다.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내려오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한다.
이들 ELS는 4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상품가입과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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