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 발탁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스테파니 리가 미국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게 발탁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는 모델 데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 화려하게 데뷔한 뒤 한국으로 역진출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스테파니 리는 뉴욕(모델 에이전트)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면서 패기 넘쳤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그 자리에 우연히 타이라 뱅크스가 있었는데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바로 그날 계약을 하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 유명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의 진행자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톱모델이다. 이에 스테파니 리의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데뷔 스토리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177cm라는 키와 늘씬한 몸매로 9등신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스테파니 리는 즉석에서 ‘큰 바위 얼굴 데프콘-조세호 듀오와 비교를 감행했고, 원근법을 무시한 충격적인 결과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