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김민재, 김영철에 ‘오징어’ 굴욕 안겨
입력 2015-12-03 10:22  | 수정 2015-12-04 10:37

‘라디오스타 ‘김민재 ‘오징어
라디오스타 김민재가 김영철에게 ‘오징어 굴욕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재는 스스로를 오징어 같은 외모라는 망언을 했다.
이에 출연진은 너 오징어가 뭔지 모르냐”며 일제히 의아함을 표했고 윤종신은 꼴뚜기들과 함께 방송하니 어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그럼 김민재 씨가 진짜 오징어를 한 번 골라봐라”라고 김민재를 압박했다.

김민재는 주저하면서 그렇다면 저는 형이요”라며 김영철을 지목했고, 김영철은 내가 말했지만 나를 보고 있을 줄은 몰랐지”라며 웃었다.
김민재가 너무 좋아하는 형인데”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김영철은 됐어. 어차피 오징어 밖에 기억에 안 남을 텐데”라고 말했다.
김민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재, 오징어 김영철 지목했네” 김민재, 출연진 꼴뚜기로 만들었네” 김민재, 김영철의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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