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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SNS서 미네소타 간 박병호 응원…“두려워 말고 도전하자”
입력 2015-12-03 10:05  | 수정 2015-12-03 10:08
사진=박찬호 트위터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박병호를 응원했다.
박찬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틀린다는걸 두려워한다. 틀림은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틀림도 발상의 표현이다. 발상하는이의 입장에서는 정답이다. 두려워말고 도전하자! 작은고추코리아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찬호의 게시글은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의 계약 연봉이 예상보다 적다는 것에 대한 여론의 반론으로 분석된다. 아시아 최다승(123승)을 기록한 박찬호다운 지적이다.
한편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에 대해서 박병호는 자신의 계약에 대해 "한국에서 좋은 선수들이 계속 FA 시장에 나오면서 거액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건방진 얘기일 수도 있으나 야구 인생에서 한국에서만 뛰느냐, 일본 또는 미국 야구도 경험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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