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회사채 전문투자펀드 도입 검토"
입력 2007-10-09 11:50  | 수정 2007-10-09 11:50
금융감독원이 주식시장에 비해 낙후돼 있는 채권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회사채 전문투자펀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한국증권업협회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고수익 채권의 발행 여건을 개선하고 회사채 발행을 촉진하기 위해 회사채 전문투자펀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부원장은 회사채 전문투자펀드가 도입될 경우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다양한 주식연계 채권 발행을 활성화되고 이런 채권들이 기업 소유구조 개선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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