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후보 캠프 관계자 김씨 소환"
입력 2007-10-09 11:15  | 수정 2007-10-09 11:15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과정의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명의 도용과 관련해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후보 캠프 관계자 김 모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정 후보 캠프 특별보좌관 최모씨로부터 서울의 경선 관련 실무자인 김 씨로부터 자원봉사자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 인훈 씨에게 다시 부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아르바이트 내용이 무엇인지 집중 추궁하는 한편 다른 관계자도 개입 정황이 있으면 바로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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