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갑 풀고 도주한 절도피의자 아파트에서 투신
입력 2015-12-01 09:38  | 수정 2015-12-01 11:08
경찰차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해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절도 피의자, 설행진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설씨는 도주 후 이 아파트에서 은신하다가 사흘 만에 경찰에게 발각되자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한 금은방에서 장물을 판 혐의로 체포된 설씨는 지난달 27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절도 범행현장을 확인하던 중 형사기동차량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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