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청 맹주` 세종·청주 분양場
입력 2015-11-27 15:55  | 수정 2015-11-27 20:14
충청권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청주시'와 '세종시'에서 연말 분양 장이 선다. 공공기관과 교육·문화·쇼핑시설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있어 두 지역은 인근에 비해 시장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청주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는 GS건설이 '청주자이'를 12월 분양한다.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8㎡형 15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운동초·중, 용암중, 청석고 등이 있다. 중흥건설은 1블록에서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올해 마지막 분양 단지가 나온다. 대림산업이 대평동 3-1생활권 M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로 전용면적 99·145㎡형 총 849가구다. 단지 주변에 세종시청과 교육청 등이 들어선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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