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중국 배제 3자회담 불가"
입력 2007-10-07 19:35  | 수정 2007-10-08 08:33
중국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한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을 배제한 3자 정상회담은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5일 중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여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중국전문가는 중국을 배제한 3자 회담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받아도 완수하기 힘든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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