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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새앨범 ‘25’, 역대급 기록…15년 아성 무너졌다
입력 2015-11-26 21:20  | 수정 2015-11-26 2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신기록을 세웠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지난 20일 발매된 아델의 새앨범 ‘25가 미국에서 3일 만에 243만 3,000장이 팔렸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 발매 첫주 최고 기록은 2000년 3월 엔싱크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가 세운 241만 6,000장이었다. 특히 아델의 ‘25는 음원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다음 달까지 역대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델의 세 번째 앨범인 ‘25에는 헬로(Hello)를 포함해 ‘센드 마이 러브(Send My Love), ‘아이 미스 유(I Miss You),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 ‘리메디(Remedy), ‘워터 언더 더 브릿지(Water Under The Bridge), ‘리버 리(River Lea), ‘러브 인 더 다크(Love In The Dark), ‘밀리언 이얼스 어고(Million Years Ago), ‘올 아이 애스크(All I Ask), ‘스위티스트 디보션(Sweetest Devotion)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아델은 지난 10월 말 정규 3집 선 싱글 격인 ‘헬로(Hello)로 미국 빌보드 최신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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