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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내로라하는 후보들 불꽃튀는 경쟁…영광의 주인공 누구?
입력 2015-11-26 19:53  | 수정 2015-12-01 18:58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 사진 = 청룡영화제 홈페이지
청룡영화제, 내로라하는 후보들 불꽃튀는 경쟁…영광의 주인공 누구?


청룡영화제(청룡영화상)를 1시간 여 앞둔 상황에서 남녀주연상 후보 리스트가 사전 발표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전도연(무뢰한), 전지현(암살),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올랐습니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 사진 = 청룡영화제 홈페이지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송강호(사도), 유아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황정민(베테랑)이 올랐습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주연상 후보에 오른만큼 불꽃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습니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맡아 네 번째로 MC호흡을 맞춥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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