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예금보험공사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가 후원하는 고3 예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뮤지컬이 26일 서울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미스e의 시크릿 머니'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부푼 꿈을 안고 창업에 도전하지만 재무전략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지식을 익혀 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