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특별캠프를 지휘한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26일 "일본 가고시마 특별 캠프를 마치고 27일 오후 1시 15분에 대한항공 KE786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월1일부터 27일까지 27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특별 캠프는 내년 시즌 1군 선수단 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과 전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별 캠프를 마친 김용희 SK 감독은 캠프가 힘들었던 만큼 선수들 모두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처음에는 1군 선수와 백업 선수의 실력 차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캠프를 실시했다. 그런데 젊은 선수들이 본인들이 주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조금만 더 하면 주전이 될만한 수준까지 실력이 올라왔다. 효율적인 캠프였고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특별 캠프 참가 선수들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 뒤 12월 한달 간 자율 훈련을 실시한다.
SK는 26일 "일본 가고시마 특별 캠프를 마치고 27일 오후 1시 15분에 대한항공 KE786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월1일부터 27일까지 27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특별 캠프는 내년 시즌 1군 선수단 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과 전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별 캠프를 마친 김용희 SK 감독은 캠프가 힘들었던 만큼 선수들 모두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처음에는 1군 선수와 백업 선수의 실력 차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캠프를 실시했다. 그런데 젊은 선수들이 본인들이 주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조금만 더 하면 주전이 될만한 수준까지 실력이 올라왔다. 효율적인 캠프였고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특별 캠프 참가 선수들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 뒤 12월 한달 간 자율 훈련을 실시한다.
특별캠프를 치른 SK 선수단. 사진=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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