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앞두고 국내외 유통전쟁, 현명한 소비법은?
입력 2015-11-26 11:36 
블랙프라이데이/사진출처=연합뉴스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앞두고 국내외 유통전쟁, 현명한 소비법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국내외 세일이 한창입니다.

매년 추수감사절인 11월 네 번째 목요일 직후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모든 온ㆍ오프라인 유통점들이 최대 80%에 이르는 할인을 하는 행사입니다.

이에 미국 내 상점은 물론이고 전세계 소비자들까지 인터넷 직접 구매를 하기 위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퓨가 전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하며 전자랜드 역시 삼성,LG등 국내 브랜드와 다이슨, 브라운, 테팔 등 외국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전자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또 롯데백화점이나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국내 유통 업체들 역시 겨울상품 파격 인하를 내걸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직구족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지난 번 정부주도로 있었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상당한 불만족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더불어 몰테일, 직구팡 등 배송대행 업체의 마케팅 전략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해서 직구족들을 유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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