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선수 시기해 악플, 벌금 100만 원
입력 2015-11-26 09:36  | 수정 2015-11-26 10:52
유명선수와 여대생을 시기·질투해 인터넷에 비방글을 올린 악플러들이 잇따라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지난 24일 인터넷 게시판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를 비방한 글을 쓴 혐의로 기소된 31살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한 포털사이트에 "돈연재, 발목 인대가 끊어졌는데 갈라쇼 10시간 연습을?"이란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19차례에 걸쳐 손 선수를 모욕하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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