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딸 금사월` 유재석, 1인 3역 예고 `기대감↑`
입력 2015-11-21 21:38  | 수정 2015-11-21 2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무한도전' 유재석의 시간이 2000만원에 '내딸금사월' 팀에 낙찰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멤버들이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자선 경매쇼를 진행할 것을 언급하며 이들의 경매를 도와줄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씨가 등장했다. 여러 팀이 유재석을 탐냈지만 남은 팀은 드라마 '내딸 금사월'과 예능 '라디오스타' 팀이었다. 고도의 심리전 끝에 결국 '내딸 금사월'이 2000만원에 낙찰을 받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연기를 잘 못하는데 괜찮겠냐"고 걱정했고, '내딸 금사월' 팀은 "지금 작가님이 유재석 씨 섭외를 위해 열심히 쓰고 있다. 뽕을 뽑게 만들겠다고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내 딸 금사월'에서 1인 3역으로 활약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