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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결승전` 박병호, 통쾌한 스리런 홈런
입력 2015-11-21 2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병호가 통쾌한 스리런 홈런을 성공했다.
한국과 미국의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이 2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졌다.
4회초 2사 2, 3루에서 박병호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한국은 이날 대회 기간 내내 자존심을 구겼던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우승과 함께 개인의 명예회복에 나섰다.
이에 맞선 미국은 선발로 잭 세고비아를 내세웠다. 잭 세고비아는 멕시코전 6이닝 무실점, 네덜란드 전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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