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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유영과 "허벅지로 수박 터뜨리는 훈련 받아"…들어보니 '맙소사!'
입력 2015-11-21 09:31  | 수정 2015-11-21 19:47
임지연 이유영/ 사진=영화 간신

대종상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임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지난 4월 대종상 임지연과 이유영은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서 "촬영하면서 허벅지로 수박을 터뜨리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대종상 임지연은 "운평들이 굉장히 다양한 훈련을 한다"며 "그 중 단전 위로 얼음물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할 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유영은 "호박, 홍시 등을 이용해서 각종 훈련도 했는데 이 장면을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운평은 조선 연산군 때 가무를 담당하던 기생을 이르는 말로 영화 '간신'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각색해 다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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