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식량계획 "미얀마 식량난 심각"
입력 2007-10-03 11:50  | 수정 2007-10-03 11:50
과거 쌀 수출국이었던 미얀마가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가운데 유가와 식량가격 급등으로 식량난이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는 지난 8월 급격한 유가상승이 식량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군부 통제와 기금 부족으로 빈민들을 위한 식량지원이 차질을 빚으면서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WFP는 특히 전체 어린이 가운데 3분의 1이 영양실조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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