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수, 주말극 ‘옥중화’로 3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5-11-17 14:55  | 수정 2015-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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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 측이 MBC 새 주말극 ‘옥중화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17일 고수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고수가) 옥중화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고수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마포 삼개나루 상권을 장악하고 한양 상단과 왈패 조직의 우두머리 윤태원 역할을 맡는다. SBS ‘황금의 제국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드라마 ‘옥중화는 ‘허준(1999)과 ‘상도(2001)에서 함께 했던 이병훈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다시 만난 신작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옥중화는 ‘내 딸 금사월 뒤를 이어 2016년 3월 첫 방영될 예정이다.
‘옥중화 고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옥중화, 고수 주연인가” 옥중화, 고수 나오면 재미있겠다” 옥중화, 외지부가 어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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