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쇼’ 이하늬 “가족끼리 가야금 공연 많이 한다”
입력 2015-11-17 14:53  | 수정 2015-11-18 15:08

‘이하늬 ‘이하늬 언니 ‘이하늬 가야금 ‘이하늬 같은생각
배우 이하늬(32)가 가야금 집안을 소개해 화제다.
이하늬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가야금 연주자인 자신의 어머니와 친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하늬는 가족끼리 가야금 공연을 많이 한다”면서 공연이 잡히면 연습을 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서로 얼굴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태균은 KTX에서 나오는 노래도 이하늬씨가 연주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맞다. 어머니와 친언니와 함께 ‘이랑 앙상블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그 곡도 편곡해서 함께 연주한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늬는 이날 정오 가야금 발라드 곡 ‘같은생각을 공개했다.
‘같은 생각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야금 가락이 어우러진 독특한 음색의 발라드 곡으로 오랜 만남으로 인해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이별하는 두 남녀의 속 마음을 담아냈다.
이하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늬, 오늘 가야금 앨범 냈구나” 이하늬, 제목은 같은생각이네” 이하늬, 들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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