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출판기념회에 1,700여 명 모여
입력 2015-11-17 13:47  | 수정 2015-11-17 15:52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죽음교육 중요성 강조

지난 12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선심 이사장의 에세이인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출간을 축하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죽음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VIP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에 힘써 온 한 이사장의 공로에 인사를 전하며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책 출간을 축하했다.

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죽음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과 어린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국제싸나톨로지스트로서의 활동 확대의 의미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한 이사장은 현재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수석 부회장 및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책자문위원,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자문위원 등 의료경영인으로서의 활동 외에 대구·경북 시도민회 여성회 상임고문, 다문화 지구촌센터 부산시협회 상임고문, 동구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 이사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제표준 죽음예비교육인 싸나톨로지의 의무교육을 실현하고 세계 실버산업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복지사회 건설과 품위 있는 죽음,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선심 이사장의 책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정관계 및 병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1,7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타 출판기념회와 달리 행사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지역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석이 눈길을 끌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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