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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첫방 시청률, 7.4% 기록…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5-11-17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마이비너스'의 첫방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대구 비너스'에서 어른이 된 후 77kg 통통녀가 된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15년 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은 강주은과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프리미어12' 한국 대 쿠바의 야구 중계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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