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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감독과 배우, 12월9일 내한
입력 2015-11-17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감독과 배우들이 오는 12월 9일 한국을 찾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측은 17일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한국에서도 영화팬들 및 시리즈 마니아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과 인기 드라마 '로스트'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제작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는 천재 감독. 앞서 그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하게 하는 발언을 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연을 꿰차며 단숨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를 비롯해 전쟁의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기자간담회는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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