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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그쳐 ‘서울 최저 12도-최고 17도’
입력 2015-11-17 0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는 밤사이 남부지방에서 다시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밤에 비 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확률은 60~70%다.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평소 가시거리(20km)보다 훨씬 짧아져 50m까지 이르는 곳도 있겠다.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춘천 10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날(16일)보다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20도 ▲대전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춘천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날보다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인천,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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