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얼극장’ 박상민, “이혼 후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지더라”
입력 2015-11-11 16:19  | 수정 2015-11-12 16:38

‘박상민 ‘리얼극장
배우 박상민이 이혼 후 삶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박상민이 어머니 이희자씨와 일본 여행에 나선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어머니 일로 아내와 다투고 나서)일주일간 각방을 쓰고 ‘내가 왜 각방을 써야 하냐. 네가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때 아내가 집을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 100평에 살아봐라. 미치게 한다. 그 좋고 넓은 집에 나 혼자 정신과 영혼을 다쳐서 몸도 상하게 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박상민은 내가 잘못한걸 이제 와서 누구 탓을 하겠냐. 이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지더라”며 밥을 제대로 못 먹었다. 어깨까지 풍이 오고 몸이 떨렸다. 병원에 입원을 하라는 데도 촬영 때문에 안 한다고 했다. 약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박상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상민, 이혼 후 힘들었구나” 박상민, 잘했어야지” 박상민, 리얼극장 출연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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