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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욕 일기, 힘들 때 딱 두 번 썼다" 해명
입력 2015-11-11 15:53  | 수정 2015-11-11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욕 일기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출간기념 북토크 ‘스트레스 리셋에서 정선희는 욕 일기는 딱 두 번 썼다”고 강조했다.
북토크에 앞서 출판사 지식공간 김재현 대표는 정선희가 욕 일기를 썼다는 기사를 보고 그를 번역가로 섭외했다고 소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선희는 욕 일기는 딱 두 번 썼다. 한창 힘들 때 한두 달 쓴 것”이라며 욕 일기는 오래 못 쓴다. 지금은 신실한 신자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정선희가 번역한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하루 세 줄로 그날 스트레스는 그날 리셋하라는 주제로 하루에 세 줄 일기를 쓰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돼 몸이 건강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일본에서 누적 192만부 이상 팔린 슈퍼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 고바야시 히로유키다.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건강 서적을 저술하며 다소 생소한 '자율신경' 분야를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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