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마술사’ 유승호 “최선 다했지만 흥행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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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22)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에서 솔직히 부담된다. 정말 부담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다”며 영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유승호는 옆에서 감독님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고아라 누나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라며 영화가 잘 되면 정말 좋은데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걱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조윤희 곽도원이 함께 참석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2월 개봉한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를 연기했다.
‘조선마술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마술사, 유승호 복귀작이군” 조선마술사, 김대승 감독 신작이네” 조선마술사, 고아라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