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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우천 중단’ 베네수엘라-미국전, 2시간 만에 재개
입력 2015-11-11 15:38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중단됐던 베네수엘라와 미국의 경기가 2시간 만에 재개됐다.
B조의 베네수엘라와 미국은 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오후 12시(이하 현지시간)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12시 29분 경기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구장 관리 요원들은 내야 쪽을 전부 덮는 방수포를 깔고 경기 재개를 기다렸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다.
한 시간을 기다린 끝에 경기를 속개하려 했으나 비가 그치지 않은 상태서 1시간을 더 기다리게 됐다. 마침내 2시 36분에 미국의 1회말 공격 1사 1,2루부터 재개됐다.
한편 미국은 1회 1사 2루서 3번타자 브렛 아이브너의 1타점 적시타가 터져 먼저 점수를 올렸다. 1-0 리드 중.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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