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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첫사랑 고백 "헤어진 후 힘들었다"
입력 2015-11-11 15:28  | 수정 2015-12-01 18:43
조선마술사 유승호 / 사진 = SNS
'조선마술사' 유승호, 첫사랑 고백 "헤어진 후 힘들었다"

'조선마술사'로 배우 유승호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털어놓은 첫사랑 발언이 재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열린 MBC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는 "고3 때 첫사랑을 했고 헤어진 후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유승호는 "지금은 괜찮다. 잊었다"면서 "그 친구도 지금은 다른 멋진 남자와 좋아하고 있다. 드라마를 찍으며 그 때 생각이 나더라"고 털어놔 첫사랑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군 제대 후 충무로로 컴백합니다. 그는 11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다른 곳에서 보내고 나니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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