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리바바 목표는 ‘900억 위안’?
입력 2015-11-11 14:29  | 수정 2015-1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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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최대 쇼핑 이벤트 ‘광군제 행사에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이날 손가락으로 숫자 9를 표시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전체 매출액 목표를 900억 위안(16조 2747억 위안)로 설정한 것 같다고 중국 언론들이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놨다.
알리바바의 소비자들은 10시간 동안 9조원 어치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톈마오(T몰)에 따르면, 행사 시작 9시간 52분 만에 전체 거래액은 500억 위안(9조 40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언론들은 현재 매출 추이로 볼 때 12시간 전후로 지난해 전체 판매가 571억 위안(10조 2000억 원)을 넘어서고, 11일 총 870억 위안(15조 772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바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리바바, 역시 중국 인터넷 상거래 강자” 알리바바, 900억 위안 달성할까” 알리바바, 대륙의 스케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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