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가뭄 피해지역 용수확보 대책 협의
입력 2015-11-11 08:48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정책 협의회를 열고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뭄 극복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가뭄 피해지역에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역을 비롯해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원활한 용수 확보를 위한 도수로 공사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를 위한 예산 배정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이노근 재해대책위원장, 김태원(국토)·안효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김성태(예결)·강기윤(안전행정) 정조위원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기획재정부·농식품부·국민안전처·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자리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