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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교통사고 "차량 크게 파손" 이마 다쳐 봉합 수술
입력 2015-11-11 06:54 
이태임 교통사고/사진=스타투데이
이태임 교통사고 "차량 크게 파손" 이마 다쳐 봉합 수술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드라마 '유일랍미' 관계자는 10일 "이태임이 약 한 시간 전쯤 인천 서구에서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급히 용산 소재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이마를 다쳐 봉합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차량은 크게 파손 됐으나 다행히 이태임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라며 "드라마 촬영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이태임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임은 현재 이마 찰과상 외에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이태임이 동승한 채로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뒤에서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차량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태임은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임의 부상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유일랍미' 방송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방송 관계자는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공 이태임의 이번 사고가 드라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스태프들 모두 걱정하고 있다. 드라마도 문제지만, 우선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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