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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안영미, 노민우와 베드신 "옷 입고 있어도 되는데…"
입력 2015-11-10 20:16 
먹는 존재 안영미/사진=스타투데이
'먹는 존재' 안영미, 노민우와 베드신 "옷 입고 있어도 되는데…"



개그우먼 안영미와 탤런트 노민우가 베드신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안영미는 "노민우와의 베드신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노민우는 "안영미의 살결이 부드러웠다"면서 "감독님이 촬영 할 때는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셔서 속옷을 입고 진행했다. 안영미는 이불 속에 있어서 옷을 입고 있어도 되는데 알몸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진행을 맡은 권혁수는 안영미에게 "왜 벗고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안영미는 "사실주의를 위해서 벗었다"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먹는 존재'는 1천만 이상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 웹툰을 영상화한 웹드라마로, 안영미·노민우·유소영·이병헌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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