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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동녘 측 패러디 "세윤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입력 2015-11-10 18:31  | 수정 2015-11-10 1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이 또 새로운 논란을 패러디했다.
SNL 제작진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태임님. 세윤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세윤이는 36세 덕후로 여자에게서 사랑을 못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덕후로 살지 않고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세윤의 말에서 수많은 덕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어 '이런 세윤에게 미정찡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고요. 세윤과 미정찡이 사랑할 수 있게 내버려두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윤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마무리된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잇는 아이유와 출판사 동녘간의 입장을 패러디한 것.
앞서 출판사 동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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