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일중, 박지성 김민지 열애 모르고 실수 “뜨는 류현진 만나봐”
입력 2015-11-10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이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건넨 말실수를 회상했다.
9일 한 방송에서는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김일중은 김민지가 박지성 선수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나? 그런데 과거 SBS 시절 같이 분장을 하다가 박지성 선수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분장을 해주던 분이 김민지가 워낙 축구를 좋아하니까 ‘박지성 선수랑 한 번 만나봐라는 말을 했는데, 나는 ‘박지성 선수는 은퇴도 했고 지금 뜨는 건 야구선수 류현진이다. 류현진을 만나봐라는 말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중에 열애설 기사를 보고 내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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