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농업부문 한미 FTA 예산 2배로 증액
입력 2007-09-27 11:55  | 수정 2007-09-27 11:55
내년도 농업 예산 가운데 한미 FTA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01% 증가한 1조2천682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농림부가 발표한 2008년 농림 예산·기금안에 따르면 한미 FTA로 피해가 가장 큰 축산분야의 경쟁력 육성에 2천97억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직접피해보전과 품목별 경쟁력 강화 등에 1조2천682억원이 책정됐습니다.
내년도 전체 농업 예산은 예년보다 증가율이 3.3%에 그친 12조5천억원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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