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효석. "지는 후보가 선대위원장 하기로 약속"
입력 2007-09-27 10:05  | 수정 2007-09-27 10:05
대통합민주신당의 김효석 원내대표는 "경선에서 지는 후보가 이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손학규 후보와 정동영 후보 둘다 상대방이 이기게 되면 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출신 '8인 모임'의 손학규 전 경기지사 지지 논란과 관련해서는 "경선 흥행을 위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후보 지지를 공개표명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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