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유가, 허리케인 우려 속 반등
입력 2007-09-27 07:20  | 수정 2007-09-27 07:20
뉴욕유가가 허리케인 피해에 대한 우려와 장 막판에 나타난 기술적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어제(26일) 종가에 비해 77센트 오른 배럴 당 80.30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가가 잠시 떨어지기도 했지만, 허리케인이 석유시설 밀집지역인 멕시코만 일대를 위협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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