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안전불감증 '심각'
입력 2007-09-26 09:40  | 수정 2007-09-26 09:40
산업재해자 대부분이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올해 6월까지 산업 재해자가 4만3천8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2% 늘었고 이가운데 91%가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유형으로는 끼임과 추락, 낙하, 충돌 등 5대 재래형 재해가 전체 사고의 80% 가량을 차지해 산업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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