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1년간 자영업자 11만5천명 감소
입력 2007-09-26 07:05  | 수정 2007-09-26 07:05
자영업의 구조조정으로 도소매, 음식.숙박업의 소규모 업체들이 폐업.도산하면서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8월 취업자수는 2천345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3천명, 1.3%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전체 취업자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종사상지위별로 살펴보면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종업원을 두고 자신의 사업을 하는 고용주는 8월 현재 154만7천명으로 1년새 11만2천명 감소했고, 종업원 없이 자신의 사업을 하는 자영자도 같은기간 3천명 줄어든 457만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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