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스바겐코리아 '울며 겨자먹기' 모든 차종 무이자할부 판매
입력 2015-11-04 18:51  | 수정 2016-01-11 10:23
폭스바겐 / 사진 = 연합뉴스

폭스바겐코리아 '울며 겨자먹기' 모든 차종 무이자할부 판매

디젤 배출가스 기기 조작 사태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폭스바겐이 국내시장에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4일,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한달 간 전 차종에 대해 6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이 제공돼 최대 1천772만원의 현금 할인이 가능하며 티구안, 골프 등을 포함한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제타, 투아렉, 페이톤은 선납금이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됩니다.

모델 구분없이 폭스바겐 차량을 추가 구매하면 금융 및 현금 구매 할인 혜택에 추가로 1대 당 70만원이 지원됩니다.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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