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강현수, 생활고 고백 “매니저와 도로에서 스프 팔았다”
입력 2015-11-04 17:55  | 수정 2015-11-05 18:08

‘강현수 ‘슈가맨
가수 강현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생활고가 새삼 눈길을 끈다.
강현수는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생활고를 고백했다.
당시 강현수는 명색이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제 수익은 물론 담당 매니저의 월급도 나오지 않아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굴이 알려졌으니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었다”라며 궁여지책 끝에 매니저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아침 출근길 정체 도로 구간에서 스프를 한 잔씩 판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현수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현수, 과거 생활고 있었네” 강현수, 슈가맨 출연했네” 강현수, 저런 사연있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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